전기차 충전 이제는 무선으로 해 봅시다!
근래에 들어 많은 차량 유저들이 점점 전기차의 보급 확대로 인해 전기차를 구매하는거 같습니다.
정부의 정책도 그렇고 환경의 파괴를 막는 내연기관이라는 인식을 계속 심어주게 되고 그 또한 사실이니 아무래도 지원금이 조금이라도 나오는 이때를 더 구매하기 좋은때가 아닐까 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알다시피 전기차는 아직 충전의 인프라라는 풀지못한 숙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도 나와있듯이 정부가 25년까지 충전소의 보급을 획기적으로 늘릴 예정이지만 당장 오늘이 불편한 사용자들은 그로인해 전기차를 구매하기가 부적당하다 느낄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런 와중에 전기차 유저들에게 조금은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매번 불편하게만 사용하던 유선방식의 전기차 충전을 이제는 무선으로 충전을 할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매번 충전을 할때 사용했던 두껍고, 무겁고, 번거로웠던 방식의 유선을 벗어나 마치 우리가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휴대폰의 무선충전처럼 말이죠
사실 10년전부터 전기차의 무선충전방식은 10년 전부터 많은 자동차회사에서 계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이브리드 같은 내연기관과 전기의 혼합방식에만 사용하던 시스템이고 순수하게 100% 전기차에만 도입된 시스템은 아직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국제 표준이 없어서 입니다.
사실 국제 표준이 없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제조의 방식이 정해진게 없다는 뜻이고 정해진 바가 없으니 모든 제조회사에서는 자신들의 방식대로 만들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회사간의 다양한 방식때문에 서로 호환이 되지 않고 모두 다 다른방식을 사용한다는 뜻이지요 그렇게 되면 모든 제조회사는 제조회사대로의 손실이 발생이 되고 사용자들은 사용자대로 불편함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 미지의 수였던 차량무선충전에 대한 국제표준이 발표되었습니다. 국제표준을 발표한곳은 SAE인터내셔널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은 아무래도 비영리 국제 엔지니어링 협회이다 보니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 일것입니다.
저도 이번 내용을 통해 알기 전까지 몰랐던 곳이니까요 하지만 이 비영리 국제 엔지니어링 협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보시면 작고 무시할 만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곳은 46000개의 표준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자동차의 표준만 7600여개가 있을만큼 자동차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란걸 알게 됩니다.
아무리 국제 표준이라는 것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일반인인 우리가 그 내용을 알기란 어렵지만 가장 최근의 내용중 쉽게 접할수 있는 내용을 들어본다면 자율주행의 국제표준을 만든곳도 이 곳이라는 것이죠
이곳의 자율주행 국제표준을 가지고 세계의 모든 차량 제조회사들이 시스템을 계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이야기가 딴대로 흘렀지만 오늘 주제중 가장 중요한 내용은 이렇게 전기차 무선충전의 국제표준이 발표됨으로 인해 표준을 적요한 무선충전패드가 곧 우리나라 전기차 충전소에 퍼질수 있으며 차량 제조회사들은 전기차의 기본사향으로 무선충전방식을 적용할 확률이 점점 증가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충전으로 인해 매번 차에서 내려야 하고 컨트롤 타워를 조작하고 케이블을 결합해야하며 행여나 작업중 통신 에러가 난다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는 이모든 일련의 동작에서 이제는 해방될수 있다는 것이지요
모든 전기차 사용자들이 이제는 더이상 이런 번거로운 작업에서 해방되고 좀더 빠른 시일내에 편리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무선충전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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