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기차 베터리를 충전대신 스왑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면?

by 행복나무정원사 2020. 12. 16.
반응형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 대신 스왑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면?

 

전기차 베터리 '스왑' 쉽게 설명하면 교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전기차를 구매하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현재로써는 충전입니다. 

그래서 이 불편한 점을 30분에서 몇시간까지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통으로 3분 만에 교체해서 새것 같은 상태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이 시스템은 향후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이웃나라 중국의 이야기 입니다.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중에 니오라는 전기차가 있습니다.

이 니오는 2018년 5월에 베터리 스왑을 시작하면서 배터리 스왑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니오는 이 과정중에 여러 가지 사건 사고를 거치면서 난관에 부딪쳐야 했지만 결론은 현제 니오는 중국에서 전기차 시장에서 자제 기록을 매월 돌파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니오에서 펼치는 전기차 베터리 스왑의 기술은 3분 만에 배터리 스왑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기존 전기차 충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점은 현재의 그 어떤 전기차의 충전기술로는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임에는 분명한 거 같습니다.

 

실제 이 기술이 빛 좋은 개살구 있을수 있기에 조사를 해본 기관이 있는데, 니오를 구매한 전체 구매자 중 50% 가까이는 배터리 스왑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꾸준히 이용률이 상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니오는 베터리 스왑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판매 전략으로 내세웠고 그것이 구매자들로 하여금 매리트가 있어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니오는 여기서 하나의 시스템을 더 도입하게 됩니다.

바로 베터리 렌트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차량의 가격이 6000만 원이라고 할 때 배터리의 가격이 1200만 원이면 차량의 가격 6000에서 1200만 원을 빼고 판매를 합니다. 6000-1200=4800만 원

 

여기서 국가의 보조금을 1000만 원 정도 받는다고 하면 4800-1000=3800만 원 이 되는데 실제 구매가를 판매가의 40% 가까이 할인을 받아 구매의 장벽을 낮추고 배터리 스왑 시스템의 이용을 월 16만 원으로 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하면 내연기관 차량 주유 속도에 버금가는 배터리 교환 속도로 횟수에 관여 없이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베터리 산업은 현제 엄청난 속도로 계발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출시된 루시드 같은 경우도 10분만 충전해도 240Km를 주행이 가능할 정도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급속충전이 대중화 되어있을때 이야기고

 

개인적은 느낌으론 충전소의 보급과 베터리의 충전이 조화를 이뤄 내연기관의 주유속도와 버금갈 정도로 될려면 아직 5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5년의 시간동안 구매자는 아직은 충전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전기차를 이용해야 할지 아니면 환경을 파괴하더라고 아직은 내연기관을 이용해야할지 망설일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이 베터리 스왑이라는 시스템은 정말 사용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여 사용의 편리함과 환경의 보호까지 잘 반영된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명 '집밥'이라는 충전시스템이 구축돼있지 않아도 전기차 충전이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구매를 안 할 이유가 없는 거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드는 시스템 입니다. 국내에도 이런 베터리 스왑 시스템이 도입되어 이용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