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로고 변경 드디어 교체 하나?
기아자동차가 로고를 드디어 변경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기아자동차를 타시는 많은 분들이 자동차의 외관은 정말 이쁘게 디자인되어 가는데 왜 가운데 박힌 기아 로고 변경은 하지 않느냐고 불만들이 많이 섞여있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내년 1월경에 기아자동차가 바뀐디자인을 가지고 출시를 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소비자분들은 기아로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여러 가지 사제 로고로 변경을 많이 하셨는데요 종류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샘플로 이렇게 다른 마크로 변경을 하시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아자동차에서도 더이상 차량의 디자인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마음인지 로고를 변경하였습니다.
내년인 2021년 1월부터 적용해서 출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이렇게 기아 로고 변경된 디자인 입니다.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시겠죠? 해서 얼마 전 기아에서 공개한 '이매진 바이 기아' 차량을 가져와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어떠세요 잘 바꾼거 같지 않나요? ㅎㅎㅎ
실제로 이렇게 로고에 LED가 발광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바람은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상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아의 차량 디자인을 너무 좋아합니다.
국내 차량 중에서는 가장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하지만 로고는 너무 매칭이 안되서 차량의 디자인을 깎아먹었는데 이번엔 너무 조화롭게 어울리는 거 같아서 참 이쁜 거 같습니다.
기아의 로고가 나와서 곁들여 이야기 하면 기아는 로고를 여러 번 바꾼 이력이 있습니다.

1986년에 발표한 이 로고는 과거 기아의 '세피아'와 '콩코드'의 차량에 달려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산업에 박차를 가하던 때여서 그런지 로고도 공장의 굴뚝의 모습이 표현이 되어 보였지만, 실제는 기아의 깃발을 상징한 거라 합니다.
저도 헷갈리긴 했지만 누가봐도 굴뚝의 연기 아닌가요? ㅋㅋㅋ
비방 아닙니다. 전 기아를 좋아합니다. ^^;;

이 마크는 1994년에 도입된 기아의 로고인데 저는 '크레도스'차량에 이 마크가 달려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동안의 기라 로고중에선 가장 로고다운 로고였습니다. 시대를 반영한다면 말이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 기아의 로고
BM땡사의 마크와 너무도 일치감이 많아서 멀리서 보면 B사의 차량인 줄만 알았던 그때가 있었죠
2000년에 만들어진 로고이지만 기아에서는 더이상 이 로고는 언급하기 싫어할 거 같습니다.

현재의 로고이죠 2004년에 도입되어 아직 진행중인 로고입니다.
상위의 로고를 봐서 가장 낳아보이는건 저만 그런가요?
1994년의 로고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기아에서도 94년에 제작된 로고가 좋았나 봅니다.
하지만 그건 그당시에 좋았던 것을 놓친 거 같아요~

내년에 나온다고 하는 로고이지요
멋지긴 합니다. 진작에 이런 엠블럼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이제라도 이렇게 다가와 준거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이렇게 오늘은 기아 로고 변경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바뀌는 모습만 소개하려다가 역사까지 이야기해버렸네요
쓰는 제가 옛날 생각도 나서 오히려 즐겁게 글을 쓴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기아도 좀더 좋은 실적으로 소비자의 마음에 드는 차량을 출시할 것을 기대하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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