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험금 찾기, 나도 모르게 가입된 보험?
우리는 살다 보면 여러 가지 나도 모르는 일이 어떻게 올지 모르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을 하게 되는데요
삶에 치이다 보니 나도 모르게 가입되어있는데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보험들이 있다고 합니다.
나도 모르게 가입되어 있는 보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숨은 보험료를 찾아보겠습니다.
1. 회사 단체 보험
회사 단체보험이라고 쓰고 저는 실비 보험이라고 읽습니다.
사실 제가 재직 중일 때 혜택을 받아보니 제가 가입되어있는 개인 실비보험과 별반 다르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저처럼 알고 혜택을 받은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직장인 분들이 이 혜택이 있는지 모르십니다.
회사 단체보험은 회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서 회사가 미리 가입해놓은 보험인데요
입사계약서 상 어딘가에 적혀있긴 한 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100% 보험 납입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1~2만 원)를 월급에서 공제하고 나머지 차액만 회사에서 납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사별로 틀리긴 하지만 재직 중인 당사자만 혜택을 받는 경우도 있고
가족까지 같이 혜택 적용이 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본인도 모르게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 보니 개인보험과 회사 단체보험이 중복으로 납입하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정부에서는 2018년부터 '실손보험 중지제도'를 시행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개인보험과 단체보험이 중복으로 가입되어 있다면 단체보험이 끝날 때까지 개인보험료 납입을 중지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이런 중지제도조차 있는 걸 모르니 혜택을 누릴 수가 없었겠죠 실제 이 제도를 이용하는 건 1%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건 저도 몰랐던 제도이네요. 헐~
현재 재직 중에 계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사내 단체 보험을 확인해 보시고 자신의 실비보험과 중복이라면 실손보험 중지제도를 통해
혜택은 동일하게 누리시되 납입금은 반 이하로 줄이시는 지혜로운 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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