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본능 드디어 화산분출 하다!

코로나 이후 첫 여행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곳이 있다. '참좋은 여행' 이라는 곳인데 서버까지 다운될정도로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이 발생되기 했다고 한다.

1년이 가까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갇혀있어 억눌러야만 했던 여행객의 본능을 '참좋은 여행'에서 물길을 열어버렸다

그로인해 여행객들의 억눌려진 본능은 아주 폭포수처럼 콸콸콸 쏟아진것이 서버다운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일으키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참으로 메인 슬로건도 '희망을 예약하세요'라는 문구로 우리들의 감성을 잘 자극시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나조차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억눌려있던 여행본능인들은 오죽했으랴~

사진에 나와있듯이 예약금은 1만원이고 출발이 불가능할 경우 모두 환불해 주는 조건이라고 하니 이거 너무 혜자스럽지 않은가? 시간과 돈이 있는 혹은 아무것도 없지만 열정과 꿈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렇게 코로나가 우리를 휘감고 있는 이 시국에 참으로 좋은 기업에서 좋은 상품으로 국민 모두에게 꿈을 실어 주었다는 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왠지 이 글만 보다라도 3월이면 우리 모두 세계를 다닐수 있는 환경에 놓여질것만 같은 꿈이 생겨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느낌이 든다.

고맙다 '참좋은여행'

이슈나무